[뉴스라이더] 美 중간선거 개시...'바이든 2년' 중간 평가는? / YTN

2022-11-09 0

■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화상연결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중간선거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원은 공화당이 유력한 가운데 상원은 초박빙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미 현지 연결해서 중간선거 투표 관련 소식, 들어보겠습니다.미주한인유권자연대 김동석 대표 연결합니다대표님, 나와 계시죠?

[김동석]
네,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지금 어디 계신가요?

[김동석]
저는 뉴저지에 있습니다. 뉴욕 뉴저지 같이 있는 뉴욕 도시권에 있는데요. 제가 있는 곳은 아직 1시간이 남았습니다. 투표가 종료되는 시간이. 뉴욕은 2시간이 남았죠. 9시에 끝나니까. 미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 시차가 3시간, 하와이까지는 5시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마 지금 한창 전국적으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알려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러면 현재 미국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아직 투표가 끝나지 않은 곳은 투표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까?

[김동석]
원래 중간선거는 선거를 하는 날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별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중간선거는 대단히 큰 관심, 그래서 투표소에서 사람들이 투표를 하러 오가는 게 눈에 띌 정도로 투표율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2년 전 선거가 굉장히 혼란스럽게 치러졌고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상황이 아직 정치적으로 정리가 안 된 상황 속에서 그 선거 분위기에 이어지는 가운데서 또 다른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미국 시민 입장에서는 굉장히 긴장이 된 상황에서 선거를 맞이한 겁니다.

특히 미국에 사는 마이너리티들, 이민자들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가 왜 중요하냐면 이 선거에 의해서 극단적인 우파들, 시민단체들이 이미 절반 이상의 정치 세력화가 돼서 선거로 나오는데 이번에 선거에 출마한 공직에 나온 후보들 중에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계열의 후보들이 거의 4분의 3이 이겼습니다.

그런데 선거 직전 한 일주일 남겨놓고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레드웨이브라고 할 정도로 공화당 물결이 세다, 이러한 여론이 형성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오피니언리더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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